순천 어린이집 사망사고 오토홀드 기능 문제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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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12.
순천 어린이집 사망사고 원인
이번에 순천 어린이집 사망사고 관련해서 어린이집 선생님이 아이를 지키기다 돌아가셨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이 뉴스는 정말 듣기에 어처구니가 없었는데요, 이 소식을 듣자마자 해당 자녀의 부모를 엄벌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오래전부터 개념 없이 운전하는 일부 여성들을 김여사라고 부르며 비하하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운전에 대한 안전 개념도 없는 사람들이 무차별하게 운전하며 무고한 사람의 생명을 잃게 만드는 일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오토 홀드 기능 무엇인가
당시 학부모가 운행했던 제네시스 차량의 오토 홀드 기능은 중형 고급 세단 급부터 적용된 기능으로 잠시 정차한 경우 브레이크 상태를 유지해주는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해당 버튼을 누르고 나면 브레이크 기능이 다른 동작을 하기 전까지 브레이크 기능이 그대로 작동되어 있게 됩니다.
기능을 사용하는 사람의 실수
그런데 이런 기능은 순서를 잘 지켜서 사용해야하는데 일상적으로 사람들은 실수할 수 있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채로 오토 홀드 기능 버튼만 누르거나 하는 경우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이런 기능을 실수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했을 때 다시 브레이크를 밟으면 되는 것이지만 이번 사고의 경우는 그런 대처도 못하고 무고한 사람까지 사망하게 된 상황입니다.
운전과 안전의식
사람마다 안전의식이나 주의도가 많이 다를수 있지만 통상적으로 봤을 때 여성분들이 운전이라는 행위에 대해 안전의식이 부족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남녀의 성향 차이로도 볼 수 있겠습니다만 다 그런 건 아니니 말을 하기에도 조심스럽습니다.
이번 어린이집 교사 사망 사건도 주차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이 없는 여성 학부모 운전자가 일으킨 사고였는데요, 기사에는 오토홀드 기능을 작동시켰다고 했지만 실제 영상을 보면 오토 홀드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런 원인을 보면 첫 번째는 오토홀드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이고, 영상을 보면 앞으로 일부 전진했다가 차가 다시 뒤로 밀려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오토홀드 기능을 작동했다가 이를 해제할 수 있는 작동인 액셀을 밟은 것이고, 그 이후 앞의 벽 펜스를 박고 다시 뒤로 밀려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자가 액셀을 밟은 후 다른 동작을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했다는 말이 됩니다.
사고의 처벌
이런 경우는 12대중과실인 개문발차 사고에 해당하며, 사망까지 이르게 되었으니 소중한 생명을 잃게 만든 운전자는 엄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기본적인 상식도 되어있지 않은 사람이 면허를 따고 운전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살인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차는 위험한 물건으로 분류되는 만큼 그런 물건을 운행하는 데 있어 주의에 주의를 기울이며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안타까운 사고가 제발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상당히 높아진 만큼 다양한 교육을 수시로 할 수 있도록 도로교통법을 개정하여 스마트폰 이용한 퀴즈 등의 형태로 운전에 대한 안전교육이 수시로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